오너3세 구본규 나섰지만…지지부진 IPO
최근 LS그룹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자사의 상장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애매한 표현만 남발해 투자자들의 혼동을 가중시키고 있다. LS전선은 2010년부터 상장을 준비했지만 14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상장에 대한 의지가 그리 크지 않다. 오히려 LS전선의 알짜 자회사들만 순차적으로 상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