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명가, 패밀리도 매료시켰다
"슈퍼리치를 모셔라." 초고액 자산가를 넘어 그 가족, 더 나아가 가문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증권가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른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다. 가장 먼저 패밀리오피스에 주목한 곳은 삼성증권이다.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많은 고객과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2020년 증권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증권은 현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