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MP그룹, 우회상장 9년만에 퇴출 위기
토종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주식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지 9년만이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후속 조치로 오는 24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개선기간부여 여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폐지를 의결하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