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훈풍 속 ‘주식부호들’ 잇따라 등장
올해 상반기 불어온 상장 훈풍 속에 수백억원 대의 자산을 불린 '신흥 주식부호'들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된 15개 기업의 평균 수익률은 지난 5월말 기준 48.32%로 집계됐다. 신규 상장기업 중 11곳이 수익률 상승세를 기록했고 4곳이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지난 달 23일 증시에 입성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