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매각 나선 AB 인베브…한시름 놓은 오비맥주
세계 최대 주류업체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호주 사업부인 칼튼 앤 유나이티드(CUB)를 일본 아사히에 매각한다. 이로써 오비맥주도 한시름 놓게 됐다. 앞서 오비맥주는 AB인베브가 아시아 사업부(Budweiser Brewing Co. APAC)의 홍콩 IPO 철회 방침을 밝힌 이후 매각설에 시달려왔다. 블룸버그(Bloomberg) 등 주요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