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성물류센터 인수전, 콜옵션 변수
19개 업체가 경쟁에 뛰어든 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센터 인수전에 ‘콜옵션’이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만약 콜옵션을 발동할 경우 3년 뒤 물류센터를 헐값에 매각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타날 수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안성물류센터를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갖고 있다. 콜옵션 행사는 2012년 안성물류센터 오픈 이후 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