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메디카 매출 반토막..흡수합병 예고
유한양행의 100% 자회사 유한메디카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 부문을 철수하는 등 사업구조 조정을 하면서 매출액이 반토막났다. 실적 부진이 커지면서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적자로 전환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메디카의 매출액은 2018년 68억원으로 2016년(158억원) 대비 57% 감소했다. 외형이 급감한 이유는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