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IB본부 직원 횡령사고 발생
유진투자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금융사고에 휩싸였다. 투자은행(IB) 본부내 직원이 프로젝트 사업비 일부를 횡령해 잠적, 관련 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2일 IB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의 일부 직원은 내부 사업자금중 13억원 가량을 횡령했다. 대리급으로 알려진 해당 직원은 IB본부내 부동산PEF를 담당하며 프로젝트 사업비 일부를 개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