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대우건설, 수주 올인..Risk관리 구멍
올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대우건설의 경영활동이 철저하게 미래 기업가치에 맞춰지고 있다. 최대주주 측에서 수년 내 대우건설 매각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 기업가치와 직결되는 수주잔고 증가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반면 올해는 매출 목표치를 크게 낮춰 잡은데 이어 실적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매출 목표 8.6조, 전년比 2조 줄어 대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