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원 "신라젠은 알고 있었다"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신약후보 펙사벡이 안전성·유효성을 토대로 신약개발 가치를 판단하는 무용성 평가에서 임상 중단을 권고 받은 가운데 신라젠 측은 이미 임상 데이터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펙사벡 3상 임상은 치료군인지 대조군인지 여부를 피험자와 시험자가 모두 아는 오픈라벨(open label)이기 때문에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