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없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왜?
“암호화폐 관련 사업은 통과가 어렵다”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관계자의 말이다. 실제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지정 과정에서 '암호화폐의 '암'자만 들어가도 필터링 된다'는 뒷말이 무성했다. 정부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리 기조가 블록체인 특구에서도 그대로 유지된 셈이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친(親) 블록체인, 반(反) 암호화폐 정서가 특구 참여 신청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