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본효율성 '탄력'..연환산ROE 9%
2016년 출범한 미래에셋대우가 대형증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해외법인과 기업금융(IB)·트레이딩 등 거의 모든 사업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9%까지 끌어올려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익구조도 크게 개선했다. 미래에셋대우의 2분기 연결기준 연환산 ROE는 9.05%로 집계됐다. 상반기 지배주주 자기자본(자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