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초기투자자 잔류…CVC 주도 새판 기대
여기어때(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의 경영권이 영국계 사모펀드 CVC캐피탈로 넘어간 가운데 일부 벤처캐피탈들은 지분 매각에 참여하지 않고 주주로 잔류하기로 했다. 지분을 팔지 않은 벤처캐피탈들은 여기어때에 대해 '오너 리스크'로 인한 불안감이 없어진 만큼 향후 더욱 큰 폭의 기업가치 증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CVC캐피탈 주도로 임원진 교체, 업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