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앞장선 현대백화점…사업효율성 ‘후퇴’
현대백화점이 소비패턴 변화 및 이커머스의 역습으로 수익성 악화됐지만 경쟁 유통기업보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온 것으로 나타났다. 벌어들인 현금으로 순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재무구조가 마련된 만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력이 급작스레 늘다 보니 직원들의 생산성은 크게 후퇴했다. 일각에선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