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아픈손가락 '푸드빌'…4년 연속 '적자'
CJ그룹 계열사 중 이재현 회장에게 가장 아픈손가락은 어디일까. 아마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CJ푸드빌(푸드빌) 아닐까. 당초 푸드빌은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인 '한식의 세계화'를 구현할 핵심계열사로 꼽혀왔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만성적자에 시달리며 매각설에 휘말리는 등 '풍전등화' 신세에 놓여 있다.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