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물산, 이번엔 매각되나
드라마 제작사 엔케이물산(옛 고려포리머)의 경영권 매각 작업이 재개됐다. 지난 6월 체결됐던 매각 계약이 해지된 지 보름도 안된 시점이다. 지난해 중순부터 계약자만 벌써 네 팀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비스티앤씨는 보유하고 있는 엔케이물산 지분 1458만1004주(지분율 17.45%)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