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17년만에 매각되나
알루미늄 소재업체 대호에이엘의 경영권 변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미 최대주주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한데다 8년만에 이사 선임과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18일 금융투자(IB)에 따르면 대호에이엘은 오는 10월말부터 11월 6일까지 총 55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방식은 유상증자(250억)와 전환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