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멜론과 6년만에 재회
SK텔레콤이 카카오와의 지분 제휴로 '멜론'과의 인연을 다시 맺게 됐다. 한때 SK텔레콤 소유였던 멜론 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에 흡수합병돼 연예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유통을 망라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카오엠으로 거듭난 상태다. SK텔레콤은 28일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상호 보유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