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공장 베트남 이전 덕에 일단 '안도'
LG전자가 10년 만에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갈아 치웠다. 매출은 역대 이 회사가 낸 3분기 실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여기엔 이 회사 고질적 약점으로 꼽혀온 MC사업본부가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영업손실 폭을 절반 가량 줄인 영향이 적잖게 반영됐다. 물론 주요 제품의 성수기 시즌 진입과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 매출 증대가 실적을 견인한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