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홀로서기’ 1년, 흑자전환 가시권
11번가가 홀로서기에 나선 지 1년 만에 환골탈태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과거 수천억원씩 적자를 내던 11번가는 올해 연간 흑자전환을 노리고 있으며 거래액 10조원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업계도 11번가의 연간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출혈경쟁이 지속되는 이커머스시장에서 외형성장과 내실다지기 모두를 충족하는 게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