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최대주주 광림, 남영비비안 인수 계약
1세대 내의업체 쌍방울이 토종 여성 속옷 기업 남영비비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주체는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이다. 광림은 남석우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나눠 보유한 남영비비안 지분 58.9%를 매입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언더웨어 시장의 양대 브랜드인 쌍방울 트라이(TRY)와 비비안이 한 지붕 아래에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