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특금법, 27일 법사위 심사 제외...“검토 기간 필요”
암호화폐(가상자산) 사업자(VASP)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를 골자로 한 ‘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2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금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기간이 필요해서다.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지난 26일 특금법 개정안을 법사위에 올리지 못했다. 정무위가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