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추가 인사 주목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사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그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체제에서 오랜기간 현대제철을 이끌어온 철강부문전문가다. 아직 후임인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수시인사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지난주 주요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추가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9일 우 부회장이 이날부로 퇴임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