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년 연속 '고객의 소리'에 방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18,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목소리(VOC)'를 경영 키워드로 내걸었다. 효성그룹은 2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객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