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우리·하나금융 회장 "디지털 혁신" 강조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년사에서 입을 모아 '디지털 혁신을 통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저금리와 저성장 시대에 고객 중심 영업 혁신을 통해 차별성을 높이고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어 개방성을 추구해야 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