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은행들 중금리대출 급감..왜?
"금리는 내리고 시중에 돈은 넘쳐난다는데 은행 돈 빌리기가 이전보다 어려워졌다." 은행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겉으로 이른바 '포용 금융'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리가 4~10%인 대출액 비중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정부가 금리상한제 등 서민금융 지원을 지도하고 있지만 정작 실수요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