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개인정보 유출사건’ 공판 2월 연기
고객정보 3만1000여건이 유출된 '빗썸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1심 선고공판이 2월로 연기됐다. 검찰은 지난해 6월 빗썸 대주주이자 실운영자로 알려진 이모 씨와 빗썸을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씨는 현재 빗썸에 근무하고 있지 않지만 사건 발생 당시 비상근직으로 빗썸에 근무했다. 검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