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NP, '넥스지·신텍' 전철 밟을까
한솔케미칼이 자회사 한솔씨앤피(이하 한솔CNP)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비주력사업의 지분과 경영권을 동시에 넘기면서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미 2~3년전부터 매각을 진행, 사업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거 한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