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달리는 생활가전…또 넘어진 스마트폰
LG전자가 지난해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생활가전 덕에 2년 만에 다시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 치웠다. 다만 스마트폰과 전장사업본부의 손실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 꾸준한 가전 파워…2019년 실적 일등공신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전년대비 1.6% 확대된 62조3062억원의 매출과 9.9% 감소한 2조43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