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의장 등 업비트 관계자 무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면서 가짜 회원 계정을 활용해 150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치형 두나무 의장이 31일 진행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송 의장을 비롯한 업비트 운영진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전자기록위작 등 혐의 선고공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