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 리딩금융 경쟁' 승부처는
신한금융그룹이 2019년에도 KB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금융'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며 비이자이익 부문을 강화하고 꾸준히 비용관리에 전념한 게 주효했다. 다만 KB금융그룹이 현재 푸르덴셜생명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이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여지도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