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출신 임원, 상장사 케이피에스 인수
지난해 경영권 매각이 결렬됐었던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에스가 새 인수자를 찾았다. 바로 김하용·김성철 전 에이치엘비 대표를 비롯한 에이치엘비 출신 인사들이다. 케이피에스는 최대주주인 송준호 대경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둠밈, 우림투자조합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매 대상은 송준호 대표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17.24%, 김정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