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습철폐 선언' 삼성, 준법경영 체제 속도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삼성그룹이 관련 후속 작업에 속도를 올려 나가고 있다. 최근 삼성 계열사 밖 독립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가 정식 출범한 데 이어 17개 주요 계열사에서도 사내 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위한 진용 정비에 진용 정비를 위한 막판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 '뉴 삼성' 목표, 준법경영 이중 감시장치 마련 지향하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