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 회장, 야금야금 '자사주' 늘리는 까닭은
김태오 DGB금융지주(DGB금융·사진) 회장이 또 다시 자사주를 매입하며 '자사주 경영'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악화와 꾸준히 하락하는 주가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김 회장 자신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도 분석된다. 김 회장은 DGB금융 역사상 첫 외부 출신 회장이다. 지난 12일 DGB금융은 김 회장이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