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노조 "조현아 강력 반대"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 등 3자 동맹의 대한항공 지주회사 한진칼 경영권 장악 시도를 맹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대한항공은 물론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내 3개 노동조합이 연합으로 3자 동맹에 대한 강력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3개 노동조합은 17일 '한진그룹 노동조합 공동 입장문'이라는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