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도입" Vs. 동생 "못해" 전자투표제 뭐길래
내달 25일로 예고된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제 도입 여부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반(反) 조원태 진영에서 요구한 전자투표제 도입에 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측이 공식적인 불가 방침을 내놨기 때문이다. 한진칼의 전자투표제 도입 거절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과 KCGI(일명 강성부펀드)가 대립했던 지난해 3월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