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손충당금적립률 나홀로 떨어져
신한은행이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대손충당금적립률이 하락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요주의 여신으로 분류했던 대출 중 일부를 정리해 대손충당금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일각에서는 대기업 여신에서 부실이 일어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