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새 자금줄 한길개발은 어떤 회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강성부펀드)와 함께 주주연합을 형성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이달 들어 5% 이상의 지분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명부가 폐쇄돼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장기전을 노린 포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그동안 지분매입을 주도했던 반도건설의 3개 계열사 및 관계사가 아닌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