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매물 '줄줄이'···실제 매각성사는 '험난'
생명보험사들이 시장 매물로 줄줄이 예고되고 있으나 실제 매각 성사까지는 상당히 험난할 전망이다. 보험업계 경영환경이 거의 최악인 상황에서 매물만 늘어나면서 인수가치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022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확충이 어려운 손해보험사까지 대거 매물화될 경우 추가 가치하락은 불가피하다. 자칫 KDB생명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