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 연합, 5년간 한진칼 지분 못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선 KCGI(강성부 펀드)와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주주연합이 향후 5년간 한진칼 지분을 외부의 또 다른 세력에게 매각하지 못하도록 상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3자간 내부 매매는 가능하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한진칼 지분 37.62%를 보유한 KCGI(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