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견제 확대하는 3자 주주연합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이 이달 말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진영을 견제하는 여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내세우면서도 계열사 동원 문제를 다시 꺼내면서 '조원태 흠집내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3자 주주연합은 3일 ‘한진칼 3월 주총 준법 촉구’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하는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