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연합, 카카오 끌어안기 나섰다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의 한 축인 KCGI가 최근 카카오 포섭에 나섰다. 카카오는 한진칼 지분 1%(추정치)를 보유한 곳으로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누구 편에 설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KCGI가 카카오 측을 접촉한 것은 주총 전 포섭을 통해 조원태 회장 진영의 우호지분 약화를 노린 행보로 읽힌다. 9일 투자은행(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