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 회장 등 매입에도 주가 '반토막'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DGB금융지주가 연일 계속된 주가 하락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태오 회장(대구은행장 겸임)을 비롯한 지주 및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김 회장은 최근 1년새 자사주 매입에 1억6735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주가는 최근 액면가를 밑도는 등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수준이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