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노조, 채이배 의원에 "발끈"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지난해 주총에서 고 조양호 회장의 연임을 저지했던 채이배 민생당 의원에게 발끈했다. 이들은 조원태회장의 반대편인 3자 주주연합(조현아 KCGI 반도건설)을 정면 비판한 데 이어 채 의원에 대해서도 공격했다. 대한항공노조는 12일 “채이배 의원은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