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진칼·대한항공 '등급 하향' 검토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12일 경영권 분쟁 중인 한진칼, 그리고 한진칼의 종속회사인 대한항공 등 두 회사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워치리스트)에 올려놓았다. 한신평은 우선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해 'BBB+/안정적'이었던 직전 평가를 철회하고 'BBB+/하향검토'로 바꿨다. 신용등급은 똑같지만 향후 추이에 따라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