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연합, 조원태 우호지분 3.8% 저지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의 공세가 매섭다.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을 필두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압박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진칼 지분을 보유한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의 주주총회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자칫 조원태 회장 진영의 우호지분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3자 주주연합은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원태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