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경영권 분쟁, 표심 어디로 향하나
오는 30일 열리는 비티원의 정기주주총회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주인을 가를 첫 번째 관문으로 전망된다. 비티원→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이어지는 빗썸의 지배구조를 고려할 때 비티원의 경영권을 잡아야 빗썸의 실질적인 지배주주가 될수 있다. 비티원 보유 지분만 놓고 보면 김재욱 비티원·비덴트 대표가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듯 하지만 복잡하게 꼬여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