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신도림 디큐브시티 품었다
신한금융투자가 현대백화점이 입주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의 새 주인이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JR투자운용으로부터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테일을 최종 인수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이 디큐브시티의 자산관리회사인 JR투자운용의 사모리츠를 인수하고 신한금융투자가 다시 이를 전량 인수하는 구조다. 인수규모는 총 2600억원이다. 신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