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순이익 94억···전년比 90% 급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카오가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순이익은 94억5000만원이다. 2018년 1375억원에 비해 93%이상 급감한 수준이다. 매출액도 1402억원으로 2018년(4790억원)에 비해 70%이상 떨어졌다. 두나무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