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연합, 의결권 3.2% 상실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이 27일 열릴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서 더욱 수세에 몰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3자 주주연합 측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제50민사부는 3자 주주연합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대호·한영·반도개발이 한진칼을 대상으로 신청한 '의결권행사...